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레이지 올리 (문단 편집) == 성격 및 방송 특징 == 방송컨셉은 똘끼 + 거침없는 리액션 + 똥꼬발랄. 홀로라이브 JP에 모모스즈 네네, EN에 타카나시 키아라가 있다면 ID에는 쿠레이지 올리가 있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쏟아져나오는 에너지와 열정이 올리의 대표적인 방송의 특징이다. 다만 성격상의 활기는 넘치지만 방송의 아슬아슬한 선은 거의 건들지 않고 굉장히 건전한 수준을 지키는 편이고, 배려심이 강하면서도 친절하다. 자신의 생각을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편이며, 자칫 잘못하면 다른 멤버들이나 팬들이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는 이야기들도 과장 없이 진솔하게 전하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올리의 솔직한 성격을 좋게 바라보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DUMBevq-8U|#]][[https://www.youtube.com/watch?v=w810dkkERNY|#]] 말이 매우 빠르다. 말만 빠른 게 아니라 본인 역시 그에 걸맞는 경쾌한 진행을 보여준다. 데뷔 스트림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RPG형식의 게임으로 자신의 과거사를 소개하는 참신한 진행을 보여주었으며[* 또한 이 게임에서 올리 자신이 직접 더빙하며 자막으로는 영자막을 깔아 주고 더빙은 마인어를 함으로서 인도네시아 현지 팬들도 챙겨 주는 모습을 보였다] 홀로라이브 스타일이 제대로 나타나는 오버클럭 텐션을 뽐내며[* 여러 선배들이 찾아와주자 이에 대해 감사하며 상대의 이름을 연발하거나 말하던 도중에 '''즐거워!!!''' 라고 폭주하고 말을 너무 빨리해서 목이 말라 기침이 나오는 등 정말 '''크레이지''' 올리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진행이었다.] 여러모로 범상치 않은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들이 제대로 먹힌 건지 '''데뷔 첫날 10만을 넘겨 14만에 근접한 구독자를 쓸어담았다.''' 무려 선배인 이오피의 70%정도를 첫날 만에 돌파한 셈인데 이는 1기생이 데뷔하였을 때 이상의 주목도를 바탕으로 홀로라이브 ID라는 이름값이 점점 상승하고 있다는 청신호이기도 하다. 물론 이는 1기생이 최대한 노력하여 EN이나 JP 팬들을 끌어오고 터를 닦아놓은 덕이 크지만[* 초창기의 ID의 주목도는 유튜버 업계 내에서 보면 결코 못하진 않았지만 JP나 EN의 주목도에 비하면 그야말로 불모지 수준이었다. 이를 1기생 세 사람이 최대한 노력하고 서로 도우면서 열심히 해왔기에 결국 본토와 영미권의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고 지금의 주목도가 만들어진 것.] 그동안의 ID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성과 열심히 준비했다는 것이 확실히 보이는 첫인상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생기있고 개구쟁이 같은 10대 소녀 목소리[* 일본인들은 모에고에(모에 목소리)라고 부른다.]가 한시도 쉬지 않고 쏟아져나오는 게 특징이지만, 힘들 때나 종종 컨셉이 풀릴 때는 다른 목소리[* 일본인들은 지고에(찐목)라고 부른다.]가 나오는데 섹시한 중저음이라 시청자들을 흠칫 놀라게 만든다.[* 이 갭 차이가 만들어낸 밈이 바로 하술할 [[아라아라]].] 링피트 방송 때도 지쳐서 잠시 쉬는 동안 이 목소리가 흘러나와서 시청자들이 문자 그대로 '''너 누구냐'''며 당황하는 게 챗방을 채웠을 정도. [[https://youtu.be/0tUe42NSykE|#]] 때로는 아예 대놓고 목소리 연기를 하는데 굉장히 잘 한다. [[https://youtu.be/HOa2zTffp3s|#]] [[성우]] 출신인지 의심해볼 수 있을 정도로 천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앙칼진 소녀의 목소리[* 기본적으로는 이 목소리를 연기한다.]부터 섹시한 여성의 목소리, 걱정 많은 엄마의 목소리까지 다양한 톤의 목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구사한다. 쌩목은 약간 털털한 느낌의 저음 목소리. 특히 [[신음]] 소리를 기깔나게 구사한다. 홀로ID답게 이쪽도 [[다중언어]] 구사자다. [[마인어]] 외에 [[영어]]는 당연히 기본으로 유창하게 구사하고, [[일본어]]를 공부하는 중이라고 하긴 했는데 실제로는 유창하다 못해 [[호쇼 마린|마린]]보다도 더 말이 빠르다. [[한국어]]나 다른 언어들도 공부하고 싶다고 하였는데 그래도 데뷔 방송에서 안녕하세요라고 준수한 발음으로 인사했다. 이후에 한국 팬의 팬아트에 [[https://twitter.com/shycocoa/status/1341327622391795713|한국어로 답을 해주기도]] 이후 한국어 [[듀오링고]] 방송을 실제로 진행했고, 단발성으로 끝내는 게 아니라 듀오링고 방송이 계속 이어지며 적극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체스 대회에서 멘탈이 나가자 한국어로 "엄마 보고 싶다"를 시전하기도 하는 등 꽤 진지하게 한국어를 접하고 있다. 이후 [[대월향]]과의 콜라보를 예고하면서 간단한 한국어 몇개를 알려달라는 트윗을 몇 올렸다. 홀로라이브와 관련이 있는 나름대로의 규모를 가진 채널에는 '''[[형이 왜 거기서 나와|아무리 못해도 한 번은 등장해 댓글을 달고 간다.]]''' 온갖 방송에 나타나다 보니 잠을 자긴 하는 건지 생각이 들 정도. 그야말로 어디에나 있고 언제나 나타나는 엄청난 덕력의 소유자. [[https://youtu.be/3ICOO274lo4|팬들이 자기 보라고 영상을 올려놓으면 바로 나타나서 댓글을 달고 가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키리누키 문화에도 해박해서 Skitchama, Whatopia 등 자기 클리퍼 팬들과 만담을 주고받기도 하고 때로는 투닥거리기도 한다. 방송 중에 클리퍼를 보면 "[[https://youtu.be/mz_khWT7mZE|와아 SodaFunk, 너 아직도 내 멤버십 없어?!]]", "[[https://youtu.be/eRP7FFvz570|Rickchama 넌 요새 은근히 레이네 클립만 올리더라?]]" 따위로 대놓고 [[친목질]]인지 압박인지 모를 발언을 팍팍 던진다. 홀로ID 클립은 인도네시아어 능력자들이 필요하다 보니 서로서로 친근하게 되긴 하겠지만 올리는 아이돌이면서도 팬덤의 문화를 유독 잘 이해한다. 똑같은 행동을 했던 [[나츠이로 마츠리|전례]]의 의미를 보면 전자보단 후자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대체로 활발하고 똘끼 넘치는 경우가 많아서 표면적인 성격만을 보면 마냥 행복하게 방송하는 타입일 것 같지만, 책임감과 동료애가 강하며 머리가 좋아 버튜버로써의 활동과 인간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다. 가끔 수학 방송을 트는 지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때론 방송 중에 진지한 고민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특히 '''직업으로서 버튜버의 한계'''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풀어낸 적도 있었다. 방송에서 자주 보여주는 모습과 달리 여러모로 생각하는 바가 많은 듯. 마린과 비슷한 내유외강형이지만 사실은 올리가 속이 더 여려서 멘붕이 더 잦은 편이다. 대체로 병먹금을 잘 하지만 참다참다 터져서 따발총 토크로 악성 스패머들과 싸우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byQaZZMDkM|#]] 또한 누구보다 잘못이 있을 때 진지하게 반성한다. 의외로 자극적이고 야한 이야기나 무례할 수 있는 이야기에 굉장히 조심스러우며 다른 홀로라이브 멤버와의 콜라보도 친한 사이가 아닐 경우 최대한 많은 이와 친목하고 싶은 욕심과 동시에 그들이 자신을 보고 느낄 생각에 대해 두려움이 앞선다고 한다. 협동방송에서 게임을 잘 못 했을 때의 미안함이나 드립이 선을 넘었는지에 대한 걱정을 잡담방송에서 토로하는 빈도도 사실은 다른 멤버들보다 높은 편. 게임을 좋아하고 잘하기를 원하지만 조작능력 면에서의 게임실력은 사실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다만 본인은 그런 자신의 게임실력과 상관없이 어려운 게임에 도전하는것을 즐기고 승부욕도 강하며 그러면서도 플레이 자체를 즐기고 재밌어한다. 그런데 원래 평소 본인의 성격상 폐를 끼치는걸 극도로 꺼려서 반복적인 실패를 방송에 보여줄때 시청자들에게 답답함을 계속 견디게 만드는것을 스스로 매우 미안해 한다. 결국 교착상태에 빠져 멘붕이 오면 그대로 방송을 종료할때가 많다. 특히 평소 꼼꼼한 성격과 반대로 방송에서 실전에 들어가면 지나치게 긴장하는 타입이라 실력 미만의 결과가 나오거나 실수가 터질 때도 많다.[* 일례로 2021년 홀로라이브 마인크래프트 운동회에서는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공던지기 종목 스코어를 40점대까지 끌어올렸는데 정작 본방에선 그 절반의 성적도 못 내서 방송중에 마이크를 끄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 홀로라이브 멤버들 중 드물게 남성 버튜버들과의 교류도 잦은 편이다. 홀로스타즈 멤버는 물론이고, 커버 소속이 아닌 남성 버튜버들과도 교류가 활발하다. 에이펙스 방송은 말 그대로 마당발. 에이펙스를 하는 버튜버들을 열심히 찾아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언제 누군가 양배추를 먹어 달라고 했을때 50만 구독자를 달성하면 되면 하겠다고 했는데 얼마안가 50만 명이되자 고통스러워하며 양배추 식사를 해야했고 가족합방을 요청하자 100만 구독자가 되면 생각해보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100만 구독이 임박하자 구독 취소를 애원했지만 이런 애원이 다 그렇듯이 세상은 그대로 그녀를 배신해버렸다. 오히려 구독 취소 방송 한 번으로 구독자가 폭증했다. 21년 하반기 들어 목소리가 [[https://youtu.be/nlYYK_1UuTU|눈에 띄게 갈라지고 쉬어가면서]] 많은 걱정을 사고 있다. 방송용의 높은 목소리와 텐션이 목에 상당히 부담을 주고 있는 게 확실해 보이는 탓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거나 발성법을 바꾸라는 등의 충고도 꾸준히 받고 있지만, 본인은 가급적 쉬지 않고 방송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혀 많은 팬들이 가슴을 졸이며 지켜보는 상태다.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신경쓰고 있기 때문에 데뷔 초기에 비하면 다소 방송 횟수가 줄고 목소리의 톤이 낮아진 것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